병작제1 경주 최부자집으로 알아보는 부자가 되는 비결 경주 최부자집은 18세기부터 20세기까지, 무려 300년 동안 만석꾼으로 이름을 떨친 가문입니다. 이 가문은 임금이 바뀌면 멸문지화를 당하기도 하던 시절, 굳건한 처세와 대를 잇는 철학으로 무려 12대 300년 동안 부를 지켜냈을 뿐만 아니라, ‘사방 100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는’ 나눔의 정신으로 조선 최고의 ‘적선지가 (積善之家)’가 되었습니다. 경주 최부자집의 얘기를 통해서 부자가 되는 비결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경주 최부자집의 부자가 되는 비결 1. 경주 최부자집의 부의 비결 최부자집의 성공을 바라는 이들이 많게 했습니다. 최부자집은 2대 최동량 때부터 수확을 소작인과 주인이 반으로 나누는 병작제를 도입했습니다. 농사를 잘만 지으면 수확의 절반을 가져갈 수 있으니, 소작농들은 신.. 2023. 5. 23. 이전 1 다음